제 14대 충북교육감선거에 출마예정인 이기용 교육감과 박노성 교육위원이 같은 건물에 선거준비사무실을 설치하기 위해 임대계약을 했다가 이 교육감측이 해약하는 해프닝이 발생. 박 위원은 청주 내덕 7거리와 인접한 모의원 건물 7층에 선거사무실을 마련하기 위해 올 12월까지 임대계약을 마친 상태. 이 교육감은 경쟁상대인 박 위원이 동일 건물의 입주계약 사실을 모른 채 최근 이 건물 3층을 임대계약. 그러나 이 교육감측이 뒤늦게 이 같은 사실을 알고 지난 28일 해약함에 따라 기대했던 '적과의 동침'이 무산.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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