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에너지관리공단 충북지사 직원들은 마을회관에 '사랑의 밥솥'을 전달하고 일손이 부족한 가정의 고추수확을 지원했다.
특히, 백열등을 고효율 안정기내장형램프로 교체해주는 '1가정 1백열등 교체' 행사는 마을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을의 한 주민은 "에너지관리공단 충북지사가 우리 마을에 빛을 밝히고 활력도 불어넣어줬다"고 말했다.
에너지관리공단 충북지사 관계자는 "앞으로 가을 추수기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이곳 마을을 정기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라며 "이 지역 농특산물을 에너지관리공단 사내게시판을 통해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등 농산물 직거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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