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저녁 7시20분쯤 증평군 증평읍 내성동 안골저수지에서 낚시를 하던 박모씨(56·증평읍 초중리)가 수영을 하겠다며 물에 들어가 실종된 뒤 익사체로 발견됐다. 사고 당일 수색에 실패한 경찰과 119구조대는 28일 오전 9시부터 잠수부를 동원해 수색작업을 재개, 오전 10시쯤 수변 10m 지점에서 박씨를 인양해 정확한 실종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병모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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