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아산지부, 농촌지역 주민 등 무료진료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한의사 15명과 프랜트 치과 의사 5명으로 구성된 봉사대로 진맥, 진단 등 한방진료에 따른 침시술과 약제조제는 물론, 치과진료가 이루어졌다
이번 무료진료행사로 의료혜택이 상대적으로 적은 농촌지역 주민과 아산시 여성가족과에서 추천한 국민생활기초보장수급자, 저소득모부가정, 저소득노인, 결혼이민자여성 등 전체 300명이 진료혜택을 받았다.
의료봉사를 받은 주민들은 "단순 검진이 아니라 진료와 상담, 처방은 물론 무료로 약까지 나눠줘 많은 도움이 된다"고 입을 모아 고마움을 전했다.
이강구 아산시지부장은 "이번 행사는 기업의 나눔경영 실천을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사회와 아산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로서 복지 공동체 구현에 동참하고자 마련된 행사로서 해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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