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전충남지역본부, 친환경 ESG 모델 구축
LH 대전충남지역본부, 친환경 ESG 모델 구축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2.08.21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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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동 주공3단지에 햇빛발전소 건립 등

 

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한종덕)가 법동 주공3단지 임대주택 유휴공간에 햇빛발전소 건립, 미니태양광 보급 및 에너지 복지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다.
LH는 대덕구, 에너지전환해유 사회적협동조합, 대전충남녹색연합, 신성이앤에스(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대주택을 활용한 친환경 ESG 모델 구축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은 민·관·공이 협력해 사회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임대단지를 친환경 주거공간으로 조성하는 임대단지형 친환경 ESG 모델을 시범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LH는 사업총괄관리자로서 복지형 햇빛발전사업과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고, 시민참여형 햇빛발전사업을 위한 임대상가 옥상부지 무상제공 등을 지원한다.
대덕구청은 인허가 등 행정·예산 지원 및 에너지수요관리사업을 맡고, 에너지전환해유 사회적협동조합은 시민참여형 햇빛발전사업 및 에너지절감 컨설팅 등을 수행한다.
대전충남녹색연합은 입주민 미니태양광 지원사업과 에너지전환교육·켐페인 및 탄소배출 저감효과 모니터링 등을 수행하고, 신성이앤에스(주)는 입주민을 위한 후원형 햇빛발전사업과 햇빛발전시설 시공 및 20년간 무상관리 등을 맡는다.
한종덕 본부장은 “법동 주공3단지를 시작으로 공사가 보유한 노후 임대아파트에 친환경 ESG모델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공사 ESG 경영 강화 및 지역내 재생에너지 사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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