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산하에 새로 설치된 일본 역사 왜곡자료실에는 일본이 펴낸 국민의 역사(國民の歷史), 일본사, 세계사 등 일본의 한국사 왜곡관련 교과서 550여권이 전시된다.
독립기념관측은 앞으로 국내외에 흩어져 있는 일본의 역사 왜곡자료를 수집해 이곳에 전시하고 일반인들에게 열람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삼웅 관장은 "일본의 역사왜곡 사실에 대한 실증적인 연구와 비판활동을 통해 비뚤어진 식민주의 역사상을 바로잡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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