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평 신임 부원장은 1950년 부산 출생으로, 69년 부산상고를 졸업한 뒤 같은해 한국은행에 입행해 금융지도국 과장과 검사통할국 부국장 등을 지냈다.
그 뒤 99년 금감원으로 자리를 옮겨 검사총괄실 팀장과 비은행검사2국장, 비은행검사국장, 은행검사2국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양성용 신임 부원장보는 1954년 서울 출생으로, 73년 서울고등학교와 77년 서울대 농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은행에 입사해 국제업무과장과 런던사무소 선임조사역 등을 지냈다.
이후 99년부터 금감원으로 자리를 옮겨 비서실장과 신용감독국장, 은행감독국장, 기획조정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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