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하수종말처리장, 소화불량 해소
아산 하수종말처리장, 소화불량 해소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08.2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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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여억원들여 중계펌프·차집관거 등 증설 완료
아산시는 지난 24일 실옥동 283-5번지 환경사업소에서 강희복 아산시장과 이기원 아산시 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수종말처리장 증설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공중 보건위생의 향상 및 공공수역의 수질보전을 위해 아산시는 타 도시보다 빠른 지난 1996년 하루 시설용량 3만6000톤의 하수종말처리장을 동지역 인구 8만여명을 처리대상으로 운영해 왔다.

하지만 최근 아산만권 배후 신시가지 개발 등 개발여건에 따라 동지역의 급격한 인구증가와 신창면 지역의 도시화가 가속됨에 따라 능동적으로 대처, 도시의 건전한 발전을 이루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증축공사를 진행해 왔다.

하루 처리시설용량 2만7000톤 하수종말처리시설 증설사업은 지난 2004년 6월 착공해 중계펌프장 2개소 신설과 차집관거 24.5km 매설을 지난 7월까지 완료 했다.

하수종말처리시설 증설사업의 준공으로 시내인 동 지역과 송악면, 신창면지역 등 총 15만명의 발생 하수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하수의 완벽한 처리로 환경적으로 건전하게 지속적으로 개발이 가능한 도시로서의 기반시설을 건설해 앞으로의 도시발전에 획기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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