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수도사업소(소장 김종성)에 따르면 최근 일반세균외 53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에서 대부분 정수장과 먹는 물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광역상수도를 사용하는 괴산, 불정, 사리, 칠성면 정수장은 일반세균외 10개 항목을 충주시 물관리사업소에 의뢰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 마을(간이)상수도 236개소에 대한 수질검사도 충주시 물관리사업소와 군 보건소가 실시한 결과 모두 일반세균외 대장균이 검출되지 않았고, 냄새와 맛도 무취,무미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옹달샘(약수터)도 일반세균 외 7개 항목을 검사한 결과 세균 등 대장균이 검출되지 않아 음용수 사용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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