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선 국회의원(증평·진천·음성·사진)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차기 도당위원장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지역위원장단이 차기 도당위원장으로 임호선 의원을 합의 추대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별다른 도당위원장 지원자가 없을 경우 임 의원이 차기 도당위원장을 맡게 된다. 충북도당은 오는 28일~29일 새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후보자 공모를 진행한다.
임 의원은 1963년 생으로 증평중, 충북고, 경찰대(2기)를 졸업한 후 충주경찰서장, 진천경찰서장, 서울동대문경찰서장, 경찰대 교수부장, 경찰청 차장을 지냈다. 21대 총선 중부3군(증평·진천·음성)에서 출마해 당선됐다. 현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활동중이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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