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구 예산군수 군민 소통 ‘합격점’
최재구 예산군수 군민 소통 ‘합격점’
  • 오세민 기자
  • 승인 2022.07.2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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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첫 읍·면순방 `민생투어' 성황리 마무리
격의 없는 대화 바람·애로사항 청취 … 즉답 호평
최재구 군수가 덕산면을 초도방문해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고 있다. /예산군 제공
최재구 군수가 덕산면을 초도방문해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고 있다. /예산군 제공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12일 예산읍을 시작으로 22일 신암면까지 하루 2개의 읍·면을 소화하는 일정으로 민선8기 첫 읍면순방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순방은 군민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군정운영 방향에 대한 이해와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 군수는 시종일관 웃음소리가 넘치는 사랑방 대화를 통해 군민에게 지역 발전에 대한 자신감과 희망을 심어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최 군수는 기존 관행이나 형식을 과감히 깨고 격의 없는 대화 속에 군민의 바람과 애로사항 등을 민생현장에서 청취하고 대부분 조치계획을 즉각 답변해 눈길을 끌었으며 초선의 단체장이라기 보다는 빠르게 민생현장 속에 녹아들어 주민들과 호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순방에서는 △예산읍 35건 △삽교읍 26건 △대술면 25건 △신양면 36건 △광시면 21건 △대흥면 37건 △응봉면 19건 △덕산면 21건 △봉산면 36건 △고덕면 35건 △신암면 22건 △오가면 38건 등 총 351건의가 이뤄졌으며 이 가운데 40건이 완료 및 추진중이고 88건이 제2회 추경 계획, 101건이 2023 본예산 계획, 80건이 장기 검토될 예정으로 그 외 사항은 현재 추진여부를 검토 중이다.

최 군수는 단순 민원에 대해서는 현장 순방을 마치자마자 신속히 해결키로 약속해 군민의 가려운 부분을 직접 긁어주는 적극행정의 모범을 보였으며 행정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읍·면 직원을 함께 격려하면서 사기를 진작시켜 줬다.

/예산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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