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署, 카자흐스탄 산업연수생 구속
진천경찰서는 23일 욕을 했다는 이유로 동료에게 흉기를 휘두른 카자흐스탄 산업연수생 A씨(22)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 밤 10시30분쯤 진천군 광혜원면 모 산업체 기숙사 앞 노상에서 소변을 보다 이를 지켜보던 같은 나라에서 온 B씨(36)가 욕설을 했다는 이유로 기숙사 주방에서 들고온 흉기로 살해하려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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