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은 오는 30일 권영길 노회찬, 심상정 대선예비후보가 참여하는 'UCC생생토론회'를 열어 후보별 대선승리 전략을 들을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토론회에서 후보들은 '본선경쟁력',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에 대한 대항력' 등 대선 전략과 '남북정상회담' '아프간 피랍 사태' '이랜드 비정규직 문제'와 관련한 전국 네티즌들의 질문을 받고 뜨거운 토론을 전개할 예정이다.
민노당은 보도자료에서 "24일 제주, 25일 광주전남, 26일 대구경북, 29일 대전·충남 등 4개 권역의 민노당 경선 개표 결과가 공개돼 선거 판세가 어느정도 드러난 상황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1위 후보와 2, 3위 후보간에 더욱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이라고 관측했다.
민노당은 토론회에 사용될 UCC를 민주노동당 홈페이지와 판도라 TV를 통해 공개 모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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