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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재정경제부 조세정책국장은 22일 "이번 세제개편으로 감소하는 3조5000억원의 세수 감소는 우리 경제나 재정에서 충분히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과표조정으로 상당한 기간 과표조정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오전 TBS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김 국장은 세제개편으로 세수가 감소해 재정에 부담이 갈 것이란 지적에 대해 "2013년까지 3조5000억원의 세수가 감소할 것으로 추정하고 내년은 1조6000억원 감소할 것"이라며 "우리 경제나 재정에서 충분히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이며 세원투명성 확보 방안으로 세수가 더 들어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