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남·대전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전국 지역농협 등에서 판매하고 있는 e-조은통장은 21일까지 20만계좌(20만2689계좌)를 돌파했으며, 대전·충남지역에만도 2만3000계좌를 돌파해 증권사의 CMA통장 대항마로 부각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보통예금 등 입·출식통장에서 e-조은통장으로 전환하는 고객도 4만8000여계좌로 고금리를 제공하는 입·출식통장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e-조은통장은 개인만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금액은 제한이 없다.
거래실적에 따라 최고 연 3.5%까지 금리를 제공하는 입·출식 통장으로 인터넷을 이용해 적립식 예금과 거치식 예금을 가입하는 경우에는 최고 0.5%까지 추가금리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우대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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