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구 군수, 장마철 대비 인명피해 우려 지역 현장점검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6일 장마철을 대비해 지역 내 인명피해 우려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무한천 둔치주차장, 산성배수펌프장, 무한천 세월교, 주교배수펌프장 4개소를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의 기기 작동과 피해요소 등을 확인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출입 통제가 필요한 통제장치 정상작동 여부, 배수펌프장 시험 가동 등 민선8기 출범을 맞아 이전보다 진일보한 현장점검을 추진해 군민의 안전을 확립하는데 기여했다.
군은 8일까지지 산사태 우려지역, 재해위험 저수지, 지하차도 등 45개소의 재해위험구역에 대해서도 지역주민, 자율방재단 등과 일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인만큼 장마 전 점검·정비를 완료해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는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산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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