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노 대통령의 대책본부 방문 보고 자리에는 이날 새벽 6시쯤 아프간 현지에서 귀국한 전임 현지대책본부장인 조중표 외교부 1차관과 김호영 2차관, 김재신 아태국장 등이 배석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노 대통령은 특히 이 자리에서 독일 여기자 피랍과 독일 경찰 3명 피살 사건 등에 대해 상당한 우려를 표명했으며, 현지에 잔류중인 한국인들의 상태 및 안전대책에 대해 구체적으로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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