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의 행간에 '돈 있다'
신문의 행간에 '돈 있다'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08.17 23: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자들의 경제기사 읽는 법', 정보 얻는 방법 제시
'정보'는 돈이며, 그 정보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접할 수 있는 것이 '신문'이다. 인터넷 매체의 발달로 속도에서는 뒤진다. 그러나 가독성, 깊이 있는 흐름을 파악하는 데는 신문이 제 격이다.

미래학자 존 나이스비트는 저서 '마인드 센트'에서 "미래를 덮고 커튼을 걷어내는 데 가장 필요한 지식의 원천은 신문"이라고 했다.

'500원으로 5000만원 만드는 부자들의 경제기사 읽는 법'(사진)은 부자들의 시각으로 경제기사를 읽는 법을 알려주고 있다.

부자들은 오프라인 신문을 선호한다. 온라인에서 제공되는 기사는 단편적일 뿐 세상의 흐름을 짚어내지 못한다는 이유에서다. 프라이빗 뱅킹(PB)이 말하는 부자들의 공통점은 '고급정보'를 많이 알고 그 정보를 잘 활용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고급정보를 얻기 위한 첫걸음은 신문을 읽는 것이며, 정보의 깊이를 완성시키는 것은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과 정보교류라고 강조한다.

신문에 실렸다고 해서 모든 정보가 다 돈이 되는 정보인 것은 물론 아니다. 저자는 넘치는 정보 중에서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 남들이 미처 파악하지 못한 정보를 알아내야 한다고 귀띔한다. 즉, 신문의 행간을 읽을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사실과 주관을 구별하는 안목을 길러야 하고, 신문을 통해 경제·금융 관련 폭넓은 지식을 갖춰야 한다고 지적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