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 성분 장난감 '긴급회수'
납 성분 장난감 '긴급회수'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08.16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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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 성분이 검출된 미국 마텔사의 중국산 장난감 리콜 파문이 결국 국내까지 번지게 됐다.

마텔 본사가 대규모 추가 리콜 조치를 발표함에 따라 국내 수입 판매 물량 중 1만 4000여개가 리콜 대상에 해당돼 긴급회수에 들어간다.

마텔의 국내 현지법인 마텔코리아는 15일 "미국 LA 현지 시각으로 지난 14일 오전(한국 시간 14일 밤)에 발표된 마텔 미국 본사의 추가적인 제품 리콜 조치에 따라 국내에 수입된 일부 제품들을 긴급 회수한다"고 밝혔다.

국내에 수입된 리콜 대상 제품은 '폴리 패션 리무진', '폴리 뷰티 케이스', '폴리 월드', '내 친구 바비와 테이너' 등 여아용 장난감 4종. 그리고 '무비 포토 세트'라 불리는 싸아지 모형 자동차 세트 1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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