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99곳… 충남 5216가구·충북 3599가구 예정
청약가점제가 첫 적용되는 9월에 전국 99곳에서 4만9338가구가 분양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www.yesapt.com)에 따르면 9월 전국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는 99곳 4만9338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10곳 1496가구, 경기도와 인천에서 41곳 1만8367가구 등 수도권에서 51곳 1만9863가구가 분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에서는 6곳 6050가구, 대구 4곳 1686가구가 분양되며 행정복합도시 착공으로 관심이 부쩍 늘어난 충남에서는 8곳 521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충남에서는 대림산업이 연기군 조치원읍 신안리에서 112∼178 983가구를 분양하며 한화건설은 청수동 청수지구에서 128, 158 398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충북에서는 롯데건설과 대우건설이 청주시 사직동 사직주공2단지를 헐고 3599가구중 82∼214 863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 뒤편으로 사직공원, 청주종합경기장 등이 있으며, 사직초, 한벌초 등 교육시설과 충북대병원과 청주의료원 등도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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