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무역수지 흑자 11억달러 기록
7월 무역수지 흑자 11억달러 기록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08.16 23: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월 우리나라 무역수지 흑자가 11억1000만달러를 기록한 가운데 충남지역이 금액면에서는 반도체 등 수출에 힘입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관세청(청장 성윤갑)이 '2007년 7월 수출·입 동향 최종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17.8% 증가한 303억6000만달러, 수입은 14.5% 증가한 292억50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8억9000만달러 증가한 11억10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대 미국·중국 흑자규모 감소(전년 동기대비 각각 -9600만 달러 및 -1억3800만달러)에도 불구하고 원유 수입증가율 둔화로 인한 대 중동 적자규모 감소(전년 동기대비 -5억1700만달러) 및 꾸준한 수출 호조로 인한 대 EU 흑자규모 확대(전년 동기 대비 6억2700만달러)로 8억8800만달러 증가한 11억13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