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계룡장학재단(이사장 이승찬 계룡건설 사장)이 73명의 고·대학생에게 올해 1학기 장학금 7850만원을 지급했다.
이번에 지급한 장학금은 2022년도 일반장학금 전체 1억5700만원 중 제1회분으로, 1992년 재단 설립 이래 지급된 장학금 규모는 연인원 1만5434명, 총 63억7836만원에 달한다.
이승찬 이사장은 “코로나 거리두기 완화로 뜻깊은 장학금 전달식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며,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계룡장학재단은 장학사업과 유림경로효친대상, 광개토대왕비 복제비건립, 일본백제문화유적탐사, 독도 우리땅 밟기사업 등 공익사업과 문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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