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와 충북경찰청은 교통안전질서 정착을 위해 특수·화물차를 대상으로 불법 튜닝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1분기 도내에서 적발된 불법 사항은 안전기준 위반이 428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불법 튜닝 57건 △등록번호판 위반 12건 등 순으로 집계됐다. 안전기준위반은 불법 등화가 37%, 불법튜닝은 물품 적재 장치 임의 변경이 73%로 가장 많았다.
공단은 이번 단속을 통해 위반사항 적발 시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개선 필요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요구 등 개선명령 조치할 예정이다.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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