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이후 계속되던 초여름 무더위가 13일 새벽부터 예보된 비소식에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청주기상지청은 12일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13일 새벽부터 14일 아침까지 도내 전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우량은 중·북부 5~40㎜,남부 5~10㎜이다.
이 비로 평년보다 10도 이상 오르며 초여름의 때이른 무더위도 한 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1~16도 분포로 전날보다 14도 가량 정도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군별 낮 최고기온은 청주 16도를 비롯해 △증평 15도 △진천·보은·옥천·영동 14도 △충주·단양·괴산 13도 △음성 12도 △제천 11도로 예상된다.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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