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수한면생활개선회
보은군 관내 불우가정과 소년소녀가정, 독거노인 세대에 사랑의 열무김치를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주는 사랑의 전령사가 있어 자자한 칭송을 받고 있다.수한면생활개선회(회장 김선숙)는 7일 41명의 회원이 수한면 후평리 김영순씨 자택에서 생활개선회 기금과 회원들이 가꾼 열무, 오이 등을 이용해 담은 열무김치와 오이소박이를 42 농가에 전달했다.
김선숙 회장은 "대상자는 많지만 모두 지원을 하지 못해 죄송스럽다"며"불우한세대를 위해 더 노력하겠지만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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