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브리핑
괴산군농업기술센터가 관내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화상병 차단을 강화하고 나섰다.
센터는 이달 20일까지 민·관 합동 예찰단과 전문인력을 투입해 과수 화상병 감염주를 사전 제거한다.
또 지난해 화상병이 발생한 과원을 중심으로 2㎞ 반경에 위치한 과원(63호, 51㏊)을 전수 조사하면서 화상병 의심증상이 발견되면 검사를 거쳐 확진된 경우 제거할 계획이다.
이어 다음달부터 농촌진흥청 작물보호 전문가들과 함께 관내 과수농가를 순회하며 연말까지 사과, 배 재배 590농가, 557.3㏊를 전수 조사한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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