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대표는 이번 사건이 발생하자 피랍자 가족 대표를 맡아 성명서 작성과 기자회견 등 대 언론창구 역할을 하는 등 경력을 십분 활용.
차 대표는 1일 주한 미국 대사관을 방문해 호소문을 전달하고, 미국 정부가 피랍자들의 조속한 석방에 힘써 줄 것을 요청하는 등 사태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 차 대표는 누나 혜진씨가 봉사단원으로 출국했다 피랍된 상태. 차 대표는 지난 2002년 충청일보에 입사해 충남 천안시청과 경찰서를 오가며 의욕적으로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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