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사회복지관(관장 문정훈)과 영운동사무소(동장 서강언)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들이 매월 모여 복지사업을 연구하는 '해바라기'가 지난 31일 월례회를 개최했다.

해바라기 모임은 청주사회복지관과 영운동사무소의 사회복지담당자간의 원활한 업무 협조를 위해 지난 2005년 7월 지역사회욕구조사를 시작으로 연 2회 워크숍, 월 1회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모임에서 해바라기는 청주시의 지원으로 보금자리 지킴이(저소득가정의 전기, 가스시설의 안전점검 및 무료수리) 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대상자 확보를 위해 협조했다.

또 복지관과 동사무소의 외부지원 등 중복 서비스를 피하기 위해 상호연락망을 구축했으며, 복지관에서 실시하는 푸드뱅크 물품지원관련 기탁처 및 대상자 자료를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