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000여개 교회의 '오아시스'
전국 3000여개 교회의 '오아시스'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07.3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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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엘림 추모관 건립… 봉안당·추모광장 등 조성
국내 3000여개의 교회가 연합해 공동으로 운영하는 기독교 공동 추모관이 건립된다.

경기도 양주시 남면 신암리에 건립 예정인 '기독교 엘림 추모관'은 국내 기독교계 23개 교단, 3000여개 교회가 공동 기금을 조성해 만들어지는 기독교 공동 추모관으로 오아시스를 의미하는 히브리어 '엘림(Elim)'에 착안해 명칭이 붙여졌다.

기존 추모관이나 납골당들이 추모 공간 위주로 조성된 것에 비해 기독교 엘림 추모관은 고인을 안치하는 봉안당은 물론 교회와 추모광장 그리고 수려한 자연환경 속에서 편안히 쉴 수 있는 휴양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봉안당은 '노아의 방주'를 재현한 배의 모습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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