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사립학교는 지난 한해 공공요금으로 연평균 4800여만원을 납부한 것으로 나타나 3900여만원을 지출한 국립학교에 비해 860여만원을 더 납부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자료를 보면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454개교에서 지난해 납부한 공공요금 총액은 189억 3700여만원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사립학교 47개교에서 총 22억 4700여만원을 납부했고, 학교 평균액은 4800여만원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공립학교는 401개교에서 총 164억 5000여만원을 납부해 학교 평균 4100여만을 지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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