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여론기관 합동조사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간 지지율 차이가 한 주 사이에 소폭 벌어졌지만 여전히 오차범위 내 접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기관이 합동으로 지난 22~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1월 넷째 주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에서 윤 후보는 35%, 이 후보는 32%를 각각 기록했다. 지난주와 비교해 윤 후보는 1%포인트, 이 후보는 3%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두 후보 간 격차는 1%포인트에서 이번 주 3%포인트로 소폭 벌어졌지만 오차범위(±3.1%포인트) 내에 있다.
한편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다.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시행됐으며 응답률은 29.6%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뉴시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