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보조교사 11개 학교 배치
대학생 보조교사 11개 학교 배치
  • 김금란 기자
  • 승인 2007.07.24 0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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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충북도교육청은 23일부터 중학교 학생들의 기초·기본학습 능력 신장과 수준별 수업지원을 위해 여름방학 기간 대학생 보조교사제를 운영한다.

대학생 보조교사제란 수준별 수업이 이뤄지는 수학, 영어 교과의 수업때는 교사를 도와 학습 부진 학생들을 개별 지도해 정상적인 학습 단계를 따라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를 말한다.

지난해 6개 학교에서 올해는 율량중, 청주여중, 단양중 등 11개 학교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 참여 대학생도 지난해 27명에서 올해 94명으로 대폭 증가했다.

대학생 보조 교사제에 참여하는 대학생에게는 봉사활동 30시간 인정, 실비 수준의 여비 등이 지급된다.

다음달 20일부터 24일까지는 도내 학교 가운데 벽지로 꼽히는 단양중에 15명의 대학생들이 보조교사로 참여해 35시간의 교육봉사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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