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2일 9개 시리즈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에서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완다비전'을 11월12일 공개한다.
`완다비전'은 슈퍼히어로 완다와 비전이 마침내 결혼해 웨스트뷰라는 마을에 정착해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지만 언제부터인가 현재의 삶이 현실이 아니라고 의심하면서 생기는 이야기를 다룬다. 영웅 혹은 빌런, 역대 최강 빌드업 `스칼렛 위치'의 탄생기를 그린 작품으로 충격 그 이상의 놀라움으로 가득한 완다의 세계를 다룬다.
디즈니+에서 방영되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첫 시작으로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가장 강력한 히어로인 완다와 비전의 예상 밖 변화와 충격 스토리를 통해 더욱 거대하고 새로운 세계관을 확장시킨다.
드라마는 물론 코믹, 액션에 이어 새로운 패션 아이콘의 스타일을 선보이는 주인공 완다와 비전 역의 엘리자베스 올슨과 폴 베타니가 열연을 펼친다.
`완다비전'은 2021년 에미상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총 23개 최다 후보로 지명되어 크리에이티브 아트 에미상 내러티브(30분 미만) 프로그램 최우수 제작 디자인상과 최우수 판타지/공상과학(SF) 의상 부문상을 받았다. MTV어워즈에서도 최고의 TV프로그램상, 최고의 여자배우상, 최고의 악당상, 최고의 대결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했다.
`완다비전'은 11월 12일에 총 9개의 시리즈가 동시에 공개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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