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604개사 대상 조사 결과 발표
올 하반기 중소기업 2곳 중 1곳은 신입직 및 경력직 인력을 충원할 것으로 보인다. 잡코리아가 종업원 300명미만의 중소기업 604개사를 대상으로 '2007년 하반기 채용계획'을 조사한 결과, 전체 기업의 51.8%가 올 하반기 신입직 및 경력직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채용 인력은 '신입직과 경력직을 모두 채용할 것'이라고 답한 기업이 67.4%로 과반수 이상으로 가장 많았고, '신입직만 채용'(15.3%)하는 기업보다는 '경력직만 채용'(17.3%)할 것이라 답한 기업이 다소 많았다.
채용인력 규모는 80.8%가 확정됐다고 답했고, 이들 기업의 채용규모는 신입직이 한 기업당 평균 7명, 경력직은 한 기업당 평균 4명을 채용할 것으로 집계됐다.
채용시기와 진행횟수, 직무분야는 채용하는 직원의 경력별로 다소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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