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들과 함께 멋지게 살고 싶다며 자진해 조직폭력에 가입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8일 평소 알고 지내던 선배를 찾아가 "조직에 가입해 멋지게 살고 싶다"며 조폭에 가입한 김모군(19) 등 2명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군은 지난 3월5일 청주의 폭력단체 선배 박모씨를 찾아가 폭력배가 되고 싶다며 가입한 후, 청주시 복대동 유흥업소 주변을 순찰하는 등 조직폭력배 임을 과시한 혐의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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