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13일 “유승민·홍준표·윤석열 후보와 맞수토론할 때 도장 깨기가 일어나 지지율이 시차를 두고 반영될 것”이라고 자신감.
원 전 지사는 이날 제주도당 당원간담회에서 “지금 4등이지만 앞으로 일주일 간격으로 유승민·홍준표·윤석열 후보와 맞수토론이 있고, 토론을 할 때마다 (지지율이) 추월 돼 도장 깨기가 일어날 것”이라고 장담.
이어 “이 자리에 이재명 경기지사가 있어도 (토론으로) 10분 내 항복시킬 수 있다”며 “(당내) 다른 후보는 그만큼 치열하게 준비하지 않고 (이재명 지사의 정책과 공적, 비전, 공약도 안 읽는다”고 비판.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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