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브리핑
옥천군이 최근 공무원 3명이 지역 건설업체 대표와 골프를 친 사실을 확인하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군 토목직 공무원 3명은 지난달 11일 보은군 한 골프장에서 건설업체 대표와 골프를 치고 중화요리 전문점에서 식사를 했다.
이들은 군 감사부서에 골프장과 식사 비용은 각자 계산했다며 접대성 자리가 아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사실 관계를 조사해 문제점이 발견되면 절차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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