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34분기 수출경기는 안정세를 보이나 추석 등의 영향으로 조업일수가 감소함에 따라 수출증가율은 24분기보다 소폭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요 수출대상국의 경기, 수출품 가격경쟁력, 산업별 수출전망, 기업들의 수출전망 등 우리나라 수출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종합한 수출선행지수는 34분기에 112.5를 기록, 전분기의 111.5 및 전년동기 111.6보다 증가했다.
아울러 기업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수출여건에 대한 전망을 설문조사한 결과 34분기 수출업황전망지수가 기준치인 100을 넘는 112를 기록해 수출기업도 안정적인 수출증가세를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