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부과한 재산세는 모두 23341건이며 이 가운데 주택분 재산세 4억2000만원, 일반건축물 재산세 18억1000만원을 각각 부과했다.
군에 따르면 세액증가 주요 원인은 주택수요 증가로 인한 주택수 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도시계획 지역의 건축물 신축에 따른 과세물건이 증가했다. 또 개별주택 부속토지의 공시지가 인상과 2007년 건물 신축가격 기준액이 1당 47만원에서 49만원으로 소폭 상승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군은 이번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기존 세액의 50%를 7월과 9월에 각각 과세했으나 올해부터는 재산세액이 5만원 이하인 경우 7월 일시납으로 전액 과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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