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단장 윤광희)은 지난 13일 정수장 상황실에서 충주댐계통광역상수도 수돗물을 공급받는 충주시, 괴산군, 음성군, 증평군, 진천군 5개 시·군 수돗물주부모니터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수돗물 주부모니터는 수돗물 사용 전반에 대해 불편사항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모니터해 수돗물 공급업무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하는 제도이다.

수돗물 주부모니터들은 지역 주민과 함께 아파트 저수조, 식당, 가정집 수도꼭지 등에서 수돗물 수질조사, 수돗물에 대한 주민설문조사 참여, 수돗물 사용에 대한 감시 및 불편·애로사항 제보, 수돗물 공급 서비스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 및 개선사항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