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이 친환경 농업과 지역특화 작목을 적극 육성하고 농기계 지원 및 영농자재 지원과 관련된 여론 수렴을 거쳐 이를 군정에 반영키 위한 토론회를 지난 12∼13일 개최했다.

첫날인 12일은 농기계 수리봉사업소는 협의회를 구성해 농가가 요구하는 농기계 적기 공급 및 업소 간 과다경쟁을 스스로 자제하기로 결의했고, 13일은 영농자재 지원과 관련한 농가대표와 농협, 영농자재 생산업체 및 판매업소 대표가 참가, 연석회의 가졌다.

한편, 군은 올 전체예산의 39.3%를 농업구조 개선을 위해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