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 이웃 찾아 '값진 땀방울'
소외 이웃 찾아 '값진 땀방울'
  • 김인호 기자
  • 승인 2007.07.17 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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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 집 방문해 시설청소 등 봉사활동
충남교육청 소속 공무원들은 지난 14일 논산 벌곡면에 위치한 아브라함의 집(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벌였다.

사랑나눔 자원봉사동아리 회원과 가족들 그리고 총무과 직원 등 60여명은 한데 어우러져 그동안 손길이 미치지 못한 시설의 구석구석을 청소하며, 특히 장마로 무성하게 자라나 있는 건물주변 잡초들을 말끔히 제거하는데 값진 땀방울을 쏟았다. 대청소가 끝난 후엔 준비해간 쌀과 생필품을 드리고 과일을 함께 나누며 외로움과 소외된 마음도 위로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교육청별 자원봉사동아리를 더욱 활성화하고 도내 교직원들에게 자원봉사동아리 가입을 적극적으로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사랑나눔 운동을 통해 교단의 교육사랑과 함께 소외계층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랑나눔의 교육복지 정책으로 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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