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2500만원 개발비용 지원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는 단양군 단양읍 마조리 가리점마을을 팜스테이 마을로 신규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가리점마을은 30여농가가 거주하며 약초와 더덕 등을 생산하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농협에서 2500만원의 개발비용을 지원받았다.
가리점마을이 신규 지정되면서 도내 팜스테이 마을은 청원 연꽃마을을 비롯해 모두 17개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청원=강내 연꽃마을 보은=만수리, 구병리, 두메마을 등 3곳 옥천=지수리, 합금마을 등 2곳 영동=모리, 물한리, 반개고마을 등 3곳 괴산=청천 사담리마을 음성=생극 방축리마을 충주=앙성 지쟁이 마을 제천=산야초, 학현리, 억수리마을 등 3곳 단양=한드미마을, 가리점마을 등이다.
농협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팜스테이 마을 방문을 홍보하고 팜스테이 마을에서의 다양한 농촌문화 활동을 널리 소개하기 위해 8월 말까지 팜스테이 체험수기를 공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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