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지역화폐인 음성행복페이 10% 인센티브를 올 연말까지 연장·지급한다. 군은 충북혁신도시의 지역화폐 통합 운영 등에 따른 음성행복페이 이용자와 발행액이 급증하면서 행복페이 발행지원 예산 45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는 상반기 예산 32억 원을 포함해 올해 총 77억 원의 예산을 확보한 것으로, 지난해 예산인 28억 원보다는 175%가 증가한 액수다. /음성 박명식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명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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