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금리는 지난해 8월 인상 이후 4.50%에서 유지되다 11개월만에 인상됐다.
한은은 또 유동성 조절 대출금리와 총액한도 대출 금리도 각각 4.5% 및 3.0%로 0.25%포인트씩 인상했다. 이같은 결정은 경제성장과 물가상승 압력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무게를 둔 결정으로 풀이된다. 한편, 한은은 콜금리 발표 직후 내놓은 '국내외 경제동향' 보고서를 통해 "국내 경제는 수출 호조와 내수 회복에 힘입어 상승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하반기 중 경제성장률이 상반기에 비해 확대되고, 오는 2008년에는 올해보다 성장률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라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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