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정 연쇄감염 우려
영동에서 고교생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일 영동군에 따르면 이날 군내 3개 고교 학생 8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감염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학교와 가정을 중심으로 연쇄 감염이 우려된다.
방역당국은 이들과 접촉한 학생 등 접촉자 80여명에 대해 유전자 증폭 검사(PCR) 검사를 의뢰하는 한편 추가 접촉자 및 이동동선 등을 파악하는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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