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행기 훔치다 덜미
경비행기 훔치다 덜미
  • 이상덕 기자
  • 승인 2007.07.12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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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경찰서는 11일 자신이 일했던 공장에서 경비행기와 부품 등을 훔친 장모씨(32·증평군 증평읍)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해 12월쯤 음성군 원남면에 오빠가 운영하다 물려받은 이모씨(52)의 제조 공장에서 경비행기와 부품 등 1700만원 상당을 트레일러에 실어 훔치는 등 4차례에 걸쳐 7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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