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브리핑
홍성교도소 46대 소장으로 김응분(58·사진) 서기관이 9일 취임한다.
신임 김 소장은 충북 보은 출신으로 중앙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교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지난 2015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공주교도소장, 청주교도소장, 천안개방교도소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김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변화를 향한 믿음 함께 만들어 가는 국민안전을 위해 원칙에 입각한 엄정한 법 집행과 원칙적인 근무자세로 수용질서를 확립하고 수용자 인권중심을 바탕으로 다양성을 존중하며 개방적이고 투명한 교정행정을 구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도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성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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