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지 “다음 목표는 금메달”
권은지 “다음 목표는 금메달”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1.08.05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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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10m 공기소총 최종결선서 7위… 눈부신 활약

 

2020 도쿄올림픽 사격에서 여자 10m 공기소총 최종결선에서 7위를 차지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친 권은지 선수가 고향인 보은군 장안면에서 다음 올림픽 금메달을 약속했다.

권은지 선수는 2020 도쿄올림픽 여자 10m 공기소총 본선을 4위로 통과했으나 아쉽게 결선에서는 7위를 했으며 보은군청 남태윤 선수와 같이 10m 공기소총 혼성 단체전 본선 2차전에서 3위를 기록해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지만 러시아올림픽위원회 선수단에 발목을 잡혀 아쉽게도 메달 회득에는 실패했다.

이남희 이장협의회장은 “권은지 선수는 자랑스러운 국가대표이자 보은의 딸”이라며“아직은 국가대표 막내인 권 선수가 지금보다 더욱 성장해 다음 대회에서는 좋은 성적을 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권은지 선수는 “그 동안 마음 졸이며 응원해 주신 부모님과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더욱 노력해 다음 올림픽에서는 반드시 금메달을 목에 걸겠다”고 말했다.

/보은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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