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여상 마칭밴드팀, 中서 실력 뽐낸다
충주여상 마칭밴드팀, 中서 실력 뽐낸다
  • 최윤호 기자
  • 승인 2007.07.11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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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올림픽 유치기념 음악회에 한국대표로 초청
충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임승규) 마칭밴드팀(취주악반 60명, 무용반 20명)이 '2008 중국 북경올림픽 유치기념 2007국제 청소년 음악회'에 한국대표로 초청받았다.

초청은 지난 2007세계마칭밴드쇼 제주대회에 참가해 작품 세계속의 한국을 연출, 편성해 2위의 실적을 올렸으며, 관중과 각 나라 심사위원으로부터 극찬을 받았으며, 중국 관계자로부터 이번 행사에 초청 의뢰를 받아 추진하게 되었다.

한국의 마칭밴드 위상과 그동안 문화관광부장관배 전국마칭밴드대회에서 연속 3년 대상을 수상한 화려한 경력과 실적이 커다란 결실을 맺게 되었다.

충주여상 마칭밴드팀은 대 내·외적으로 우수한 실적과 전국지역의 축제에 초청받아 활동하고 있으며, 충주세계무술축제, 우륵문화제, 호수축제, 전국체전 등 개막행사에 참가해 학교홍보는 물론, 충주시 홍보에도 앞장서 활약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0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예정되어 있으며, 북경 왕부정거리와 올림픽문화관장공연, 봉태규체육관 등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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